현대자동차 아반떼는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동안 준중형 세단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자인과 주행성능 그리고 가격이나 연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성비에서도 최고의 독보적인 세단이다.

현대 아반떼 제원
1.6 가솔린 | 1.6 LPi | |
전장 (mm) | 4,650 | 좌동 |
전폭 (mm) | 1,825 | 좌동 |
전고 (mm) | 1,420 | 좌동 |
축거 (mm) | 2,720 | 좌동 |
윤거 전/후 (mm) | 1,579 ~ 1593 / 1,590 ~ 1,604 | 좌동 |
배기량 (cc) | 1,598 | 1,591 |
최고출력 (hp) | 123 | 120 |
최대토크 (kg.m) | 15.7 | 15.5 |
연료탱크용량(l) | 47 | 53(85% 충전기준) |
경쟁 모델인 기아 K3의 전장은 4,645 mm, 전폭 1,800 mm, 전고 1,440 mm, 축거 2,720 mm이다. 전장과 전폭은 아반떼가 더 크지만, 전고는 K3가 20 mm 더 높다. 단순 제원상 수치로만 보면 중형 세단이었던 로체의 휠베이스와 동급으로 과거에 비해 공간이 많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다.
* 축거란 앞뒤 차축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 윤거란 좌우 타이어의 접촉면 중심에서 중심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현대 아반떼 공인 연비
1.6 가솔린 | 1.6 LPi | |||||
15 인치 | 16 인치 | 17 인치 | 15 인치 | 16 인치 | 17 인치 | |
공차중량 (kg) | 1,210 | 1,225 | 1,230 | 1,225 | 1,240 | 1,245 |
도심연비 (km/l) | 13.8 | 13.3 | 13.1 | 9.4 | 9.3 | 9.2 |
고속연비 (km/l) | 17.7 | 17.3 | 16.6 | 12.5 | 12.4 | 12 |
복합연비 (km/l) | 15.4 | 14.9 | 14.5 | 10.6 | 10.5 | 10.3 |
15인치 휠 기준으로 공인 복합연비는 15.4 km/l로 경쟁 모델인 K3와 비교 시 조금 더 우위에 있다. 기아 K3의 공차중량은 1,240 kg, 도심연비는 12.6 ~ 13.6 km/l, 고속연비는 16.3 ~ 17.7 km/l, 복합연비는 14.1 ~ 15.2 km/l로 아반떼 못지않은 경제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현대 아반떼 가격 비교
가격 (만원) | |||
현대 아반떼 | 1.6 가솔린 | 스마트 | 1,866 |
모던 | 2,143 | ||
인스퍼레이션 | 2,515 | ||
1.6 LPi | 스마트 | 2,005 | |
모던 | 2,281 | ||
인스퍼레이션 | 2,641 | ||
기아 K3 | 1.6 가솔린 | 트렌디 | 1,738 |
프레스티지 | 1,958 | ||
노블레스 | 2,238 | ||
시그니처 | 2,425 | ||
르노 XM3 | 1.6 GTe | SE | 1,787 |
LE | 2,013 | ||
RE | 2,219 | ||
TCe 260 | RE | 2,396 | |
RE Signature | 2,461 |
아반떼 디자인은 역대급이라는 호평이 주류를 이루로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예전의 삼각떼 아반떼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지난 2021년 폭스바겐 타오스와 혼다 시빅을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에도 선정이 되었다. 경제적인 연비와 역동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옵션에서 경쟁 모델을 뛰어넘어 넘사벽 가성비를 인정받은 최고의 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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