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월 14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그중에서도 새해의 첫 14일은 다이어리데이인데요. 다이어리데이는 소중한 사람에게 또는 연인끼리 서로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 혹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다이어리에 1년의 계획을 적어 놓는 날을 의미합니다.
새해를 맞아 알차게 한 해를 시작하라는 새 출발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념일이죠.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와 더불어 매월 14일을 설렘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헬로데이로 불리기도 하는데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인사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동화 같은 사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이어리데이에 다이어리 외에 다른 좋은 선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손수건
손수건은 일상생활을 할 때 가지고 다니며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건입니다. 땀이 많이 흐르는 사람은 땀을 닦고, 비염이 심한 사람들은 재채기나 콧물을 닦을 때 혹은 넘어지거나 다쳐서 응급 지혈이 필요할 때 등 손수건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게 되는데 이 경우 손수건이야말로 정말 매력적인 선물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손수건에는 뜻밖에도 이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부터 내려오는 미신이라 이별과 헤어짐에 크게 의미 부여를 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을 것 같네요.
탁상달력
요즘에는 핸드폰 메모장이나 달력에 일정을 메모하는 기능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종이 달력에 대한 실용성이 예전과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탁상에 놓인 달력의 스케줄을 확인하면서 이따금 선물해준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감성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디지털 세상이라고 하지만 예쁜 탁상달력이라면 장식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돼지저금통
동전하나 허투루 쓰지 말고 잘 모으라는 의미에서 계묘년에 돼지저금통을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는 금전운을 상징하니 부자가 되라는 좋은 의미를 담아서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보조식품
나이가 드신 분들은 식사만으로 우리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불편해지는 몸을 챙기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고맙고 소중한 이들에게 건강지킴이의 의미로 건강보조식품이나 한약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리나 탁상달력에 쓰면 좋은 글귀들도 몇 가지 추천드립니다.
"긴 인생은 충분히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인생은 충분히 길다" - 벤자민 프랭클린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낼 능력이 없다. 사랑은 용기 있는 자의 특권이다" - 마하트마 간디
"선물로 친구를 사지 마라. 선물을 주지 않으면 그 친구의 사랑도 끝날 것이다" - 토마스 풀러
"숨을 들이 쉬라. 내 쉬라. 그리고 바로 이 순간이 네가 확실히 가지고 있음을 네가 아는 유일한 순간임을 상기하라" - 오프라 윈프리
"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사랑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똑같은 방향을 내다보는 것이라고 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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